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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수 성지의 기원

용수성지 홈페이지를 찾아주신 여러분 환영합니다

최초의 한국인 사제 성 김대건 안드레아와 페레올 주교(제3대 조선대목구장), 성 다블뤼 주교(제5대 조선대목구장), 성 현석문 가롤로, 성 최형베드로의 숨결이 남아있는 천주교 성지입니다.
김대건 신부는 1845년 8월 17일에 중국 상해에서 사제 서품을 받았습니다. 이후 그는 상해에 있던 페레올 주교와 다블뤼 신부(1857년 주교서품)를 조선에 입국시키고자 서해 바다로 배(라파엘호)를 띄우게 됩니다. 이때 서품식에 참석하기 위해 상해로 건너왔던 현석문과 최형도 동행합니다.
김대건 신부 일행은 바다 한가운데서 폭풍우를 만나 표류하게 됩니다.
그리고 9월 28일, 바로 이곳 제주도 용수성지에 표착했습니다. 그들은 하느님께 감사 미사를 봉헌하였습니다. 이로써 용수성지는 김대건 신부와 선교사 페레올 주교, 다블뤼 신부가 조선에서 처음 미사를 봉헌한 거룩한 땅으로 거듭나게 되었습니다.
용수성지는 김대건 신부 일행이 하느님의 섭리와 성모님의 도우심을 체험한 곳입니다. 하느님께서 이곳을 찾는 순례자들에게도 비슷한 체험을 허락해주시길 소망합니다.